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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신들아 그냥 스캔본 봐.

불법 스캔/번역본에 대해서 엄청나게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본 블로그에서도 얘기했던 거지만 백날 해봐야 불법으로 쳐보는 놈들은 다 쳐봅니다.

그러니까 정돌분께서는 복돌을 까는 것만이 아니라 정돌의 이점을 강조해서 정돌짓을 하게 만드는게 시장에 더 이롭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정돌짓 하면서 '우린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능!'하는 헛소리를 하는 건데 '그냥' 정돌짓 하세요. 정돌짓은 당연한 거지 자랑질 하고 시장발전 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난 그럼. 만화책 사서 여러번 보려고 하는것도 있고 깨끗하기도 하고 스캔본은 눈깔 아프고

뭣보다 책장에 만화책이랑 소설책 채워놓으면 존나 기분 쩔어주거든. 책장샷 찍으면서 자위질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니들은 몰라 씨발!

그리고 나중에 환원시켜 비상금으로 쓰기도 하고......뭐 여튼 그래서 내가 하야테를 17권부터 안 사. 씨발 빌어먹을 작가새끼야 니가 지금 나에게 똥을 줘?


여튼 그런 거야. 니들이 스캔본 보는 거 (적어도)난 신경 안써. 욕할 일이라고 생각지도 않고 욕할 생각도 없어. 나도 별로 안 떳떳해. 근데 병신들아, 니들 리스크 관리란 거 아니?

그러니까 이거야. 우리나라에선 정돌<복돌에서 생기는 리스크[고소미]가 정돌>복돌에서 생기는 리스크[구매비용]보다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라고. 리스크라기보단 기회비용이라고 하는게 알맞으려나. 여튼 그렇게 생각했으면 복돌짓 해서 생기는 리스크는 감수해야지. 리스크를 전혀 짊어지지 않고 이득을 보려고? 세상 어떤 이득도 대가 없인 못 치룬다. 그건 알거 아냐.

그럼 그냥 데꿀멍 해. 스캔본 보고 번역하는거 좋아. 니들이 좋으면 해. 근데 양심이 있으면 걸리고 나서 변론같은건 안 해야지. 피해자를 가해자 만들려고 노력하는건 양심도 없는 짓이지. 본문 댓글에도 있더만. 나도 스캔본은 보지만 보다가 걸리면 벌금 내고 데꿀멍 할 생각은 있다고.

적어도 그정도 각오는 하고 불법질 하는거 아니었냐? 안 그래?

야 솔직히 무단횡단 안하는 사람이 어딨냐? 경찰 없고 차 없으면 하잖아. 이게 그거야. 경찰이 없으니 벌금도 안 물고 차 없으니 사고도 안 날 거야. 근데 내가 무단횡단 하면 확실히 편해. 사실 아주 안 걸리거나 아주 안 치인다곤 할 수 없지만 여튼 그러니까 하는 거 아니었냐? 그 와중에 경찰한테 걸리면 당연히 벌금 내야되지 그렇지?


니들은 뭐 학생이 돈이 어딨냐 이딴 개소릴 하는데 나도 고딩때 일주일에 2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잘만 생활했어 이새끼들아. 근데 내가 고등학생때 산 만화책 수가 지금의 80%정도 돼. 알겠냐. 근데 그와중에 저녁 사먹고 피시방 다니고 잘만 했다고.

야 어디서 약을 파냐. 피시방 니들 가면 기본 3시간 정돈 안 하냐? 피시방 보통 800~천원 안하냐? 근데 니들 피시방 가는게 컴퓨터에서 돌아가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렇냐? 아 물론 그런 애들도 있겠지. 근데 애들이랑 피시방 가는거 게임 못해서 그런거 아니지?

미안하지만 지금의 어른들도 피시방 있던 시절에 학창시절 다 보냈고 만화책 얼마나 니들한테 비싼진 잘 알아. 근데 솔직히 그거 약파는거란거 니들도 알지 않냐?

피시방도 가고 밥도 먹고 연애도 좀 하고 그러고 싶은데 만화책을 어떻게 사냐고? 아니 시발 뭐 한가지 포기도 안 하고 다 주는 게 어딨어; 요새 고등학생들은 마인드가 다 그러냐?

아니지? 나 나이드립 존나 싫어해. 고등학생도 그정도의 사회인식은 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보다 더 사회인식 있는 놈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돈이 없으면 밥을 먹지 마. 한끼 안 먹어도 안 죽어. 일주일에 두끼 정도 굶는다고 안 뒤져여. 아니 밥 다먹고 피시방 두번만 안 가도 돼요. 그럼 한권 나와요. 일주일에 수십 권씩 사게? 일주일에 한 권만 사면 한달이면 네권이야. 그거 2년만 하면 책장에 100권은 우스워. 알겠냐.

난 돈 남아돌아도 밥 안먹고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는구만 하여튼 배가 불렀어요 이것들이.

돈 없으면 안 사도 되거든여. 나도 그렇게 열심히 샀는데 요샌 술값으로도 일주일 생활이 빠듯해. 안그래도 여친도 서울에 있다고 씨발. 왕복 차비가 4만원이다 빌어먹을 놈들아!!!!!!!!!! 그래서 안 사. 그러면 되잖아. 뭐가 문젠데.

때론 악보다 위선이 더 역겹고 짜증나. 사실 불법이란거 니들도 잘 알면서 합리화 하려고 뭐라뭐라 하는거, 솔직히 같은 복돌 입장에서도 짜증나고 정돌 입장에서도 역겹다.


그리고 스캔본이 뭐 시장이 뭐시기 하는데, 실제로 모든 복돌짓은 없어진다고 +가 되진 않아. 하지만 있으면 -가 되는 건 확실해. 당장 니들이 스캔본 때려서 국내에 정발 안 되는것도 있다는건 생각 안해보냐? 게임도 그런 경우 부지기순거 모르냐?

스캔본은 존재 자체가 악이야. 홍보 효과는 개 뿔이다 진짜. 차라리 코믹이 홍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어라. 어느 작가가 '한국에 존나 스캔본 많네; 정발 안해;'이러면 니들은 그 작가를 욕할 놈들이야. 그럴 건덕지도 안 줘야 되는게 맞는거야. 딴 나라도 그렇다고? 서울에서 일어난 범죄를 대구 지구대 가서 신고하면 그 분들이 뭘 하겠어요? 수사해요? 잡으러 가요? 연락정돈 하겠지. 거기까지라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젠데.

그런 놈들은 이 소리와 비슷해. 내가 경찰도 차도 없는 데서 무단횡단하고 '아 ㅡㅡ 한국 경찰 존나 쳐 노네 무단횡단도 안 잡고'

이게 말이 된다고 보냐 니들은? 참 대단한 준법행위자들 납셨다 그죠


안그래도 오늘 무슨 일 때매 기분 꿀꿀했는데 아주 제대로 스트레스 발산하게 만들어 주는 애들이 무려 100명 가까이 있더라. 참 개탄할 일이다 진짜.

덧글

  • 유나네꼬 2011/12/18 01:55 # 답글

    농담이 아니라 '언더 더 로즈'사건이 있었죠.;;;

    http://mirror.enha.kr/wiki/언더%20더%20로즈#s-4

    작가의 단편이 불법 번역도는 것에 빡쳐서; 잘나오던 단행본도 발간 중단된 사건 입니다.....[....]
  • 사키엘 2011/12/18 02:57 #

    네 그거 생각하고 쓴겁니다. 근데 저건 제가 봐도 스캔의 문제라고 보이진 않지만.. 적어도 껀수를 준 건 확실하죠. 우리나라가 안 떳떳한데 작가 혐한성향 탓하기도 그렇죠.
  • 은화령선 2011/12/18 11:50 # 답글

    .......... 고딩이 돈이 없다는 헛소리 누가해요?
    노페 모르나 노페.
    노페 하나 안사고 만화책, 소설책 사면 이게 몇개야....
  • Reality 2011/12/20 17:38 #

    노페는 부모님한테 졸라서 사주는 것이죠...-_; 자기돈으로 누가 노페를 사겠습니까. 시일이 지난 덧글이긴 하지만 좀 이상해서 달고 갑니다. 노페를 자기가 몇십만원 모아서 사는 친구들이 고등학생 중에 많나요?

    고딩 돈 없긴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고등학생때는 굶고 만화책 사면서 대여점 다녔지요.
  • 은화령선 2011/12/20 18:58 #

    누가 부모님한테 졸라서 사는걸 몰라서 그렇게 적엇을까요..
  • ㅋㅋㅋㅋ 2013/08/25 17:59 # 삭제 답글

    근데 이건 도덕의 문제를 떠나 경제적 관점을 봤을 때는 불법을 보는게 제일 현명한 겁니다.
    자 생각해봅시다
    만화독자들이 책을 돈을 주고 산다 vs 만화가들이 불법 스캔에 빡쳐서 절필을 선언한다.

    어느 쪽이 더 이 사회의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겠습니까?

    결론은 둘다 아니다 입니다. 왜냐면 시장논리에 의해 돈을 조금만 줘도 그려줄 사람 즉 일할 사람은 넘쳐나기 때문이죠

    도덕논리에 의하면 우리는 절대적인 가계의 큰 손실을 감행하고 서라도 만화책을 전국민이 사줘야 됩니다.

    근데 그렇질 안죠. 어른 즉 대학생 넘어가면 오덕 말고 누가 만화책 사보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웹툰 말고 더됩니까?

    웃기는게 이건 외국도 심합니다. www.mangafox.com www.mangareader.com 크게 크게 성장하고 있죠

    그니까 불법스캔에 대해 뭐라 하신 것에 대해 언어도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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